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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2019년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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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08-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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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가 지난 8월 21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가 21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했다.

“경주시 지속가능 일자리창출 방안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한수원의 일자리 창출 전략’과 ‘경주시 일자리 창출 전략’,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와 한수원의 일자리 창출 전략’ 세션에서는 전혜수 한국수력원자력(주)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 실장이 “한수원 경주 일자리 창출 계획 및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박성근 경상북도 일자리 청년정책관 정책관이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발표 후 김신재 동국대 인재개발처장과 김종율 경주시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토론했다.

‘경주시 일자리 창출 전략’ 세션에서는 최병칠 경주시 일자리창출 팀장과 신우섭 경주시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이사장이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기반조성”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황 및 향수 운영계획”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고, 이상덕 서라벌대 사회복지과 교수와 권철홍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객원교수가 토론했다.

이대원 동국대경주캠퍼스 총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경주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합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의 발전이 대학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한 박병식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소장은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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